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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된 서판 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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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된 서판 탁본

 

첫째 날

우리의 긴 여행이 끝났다. 마침내 우리가 만나기로 한 실리더스에 도착했다. 우리는 위대한 업적으로 남을 이번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여러 곳에서 모였다.

 

우리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내일 우리는 모든 힘을 쏟아 부어 그들과 교신할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들 것이다.

 

바로 바람의 돌을 만드는 것이다!

 

둘째 날

바람의 돌의 위치를 결정하려고 장시간 토론을 했다. 우리 중 가장 현명한 친구들도 고대 예언에 나오는 장소가 실제로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확신하지 못했다.

 

처음에 나는 북쪽이라고 주장했던 이들의 의견에 동조했다. 그리고 시간은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이 위치에서는 에너지 광선이 불리한 각도로 통과한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불과했다.

 

우리는 이미 놀라운 속도로 바람의 돌을 만드는 데 필요한 힘을 모으고 있었기 때문이다.

 

열 다섯째 날

모든 작업이 끝났다. 우리는 가장 먼저 바람의 돌을 완성했다. 어리석은 녀석들이 다른 곳으로 가지만 않았어도 일주일 내에 끝났을 것이다.

 

내일 우리는 남작 카줌을 소환하기 위한 의식을 치를 것이다. 그는 자신이 가장 먼저 바람의 돌을 시험해 보겠다고 자청했고, 우리는 그의 불같은 성미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반대할 수 없었다.

 

부디 성공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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